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영화 평점_별이 다섯개 부터~ (2025)

★★★☆ 영화 / 총 1100편

★★★☆ 007 유어 아이스 온리(1981) -

★★★☆ 007 카지노 로얄(2006) -

★★★☆ 10층의 모기(1983) -

★★★☆ 127 시간(2010) - 차-포 떼고 두는 장기에 더 흥미를 느끼는 대니 보일.

★★★☆ 13층(1999) -

★★★☆ 1408(2007) - 평범한 공간을 영화적으로 확장하는 법.

★★★☆ 1987(2017) - 희망은 작은 고리들의 연쇄에 있다.

★★★☆ 19번째 남자(1988) -

★★★☆ 2046(2004) -

★★★☆ 21 그램(2003) -

★★★☆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(2002) -

★★★☆ 25시(2002) -

★★★☆ 28주 후(2007) -

★★★☆ 3-4x 10월(1990) -

★★★☆ 301 302(1995) -

★★★☆ 3:10 투 유마(2007) -

★★★☆ 40살까지 못해본 남자(2005) -

★★★☆ 4월 이야기(1998) - 시작하는 순간들의 설렘으로 온통 반짝이는.

★★★☆ 4월의 유혹(1991) -

★★★☆ 50/50(2011) -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서 삶과 죽음을 말하는 법.

★★★☆ 6월의 뱀(2002) -

★★★☆ 7급 공무원(2009) -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 유머의 동력.

★★★☆ 7월 4일생(1989) -

★★★☆ 8 마일(2002) -

★★★☆ A-특공대(2010) - 액션 영화의 경공술.

★★★☆ D-13(2000) -

★★★☆ JFK(1991) -

★★★☆ U-571(2000) -

★★★☆ 가까이서 본 기차(1966) - 생각하는 자에겐 모든 게 희극이고 느끼는 자에겐 모든게 비극이다.

★★★☆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. 2(2017) - 새롭게 도전하기보다는 잘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화려하게 반복하기.

★★★☆ 가버나움(2018) - 영화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얼굴.

★★★☆ 가베(1996) -

★★★☆ 가을(1985) -

★★★☆ 가을 날의 동화(1987) -

★★★☆ 가족 시네마(1998) -

★★★☆ 가족시네마(2012) - 드물게도, 수록작품들이 모두 좋은 한국 옴니버스 영화.

★★★☆ 간장 선생(1998) -

★★★☆ 갇힌 여인(2000) -

★★★☆ 갈리폴리(1981) -

★★★☆ 감시자들(2013) - '선택과 집중'이 거둔 작고 단단한 승리.

★★★☆ 갓 앤 몬스터(1998) -

★★★☆ 강변 호텔(2018) - 그 쓸쓸함이 문득 두렵다.

★★★☆ 강시선생(1985) -

★★★☆ 강철비(2017) - 소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정면에서 힘있고 진진하게 다뤄낸다.

★★★☆ 개같은 날의 오후(1995) -

★★★☆ 개를 문 사나이(1992) -

★★★☆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(2014) - 귀여운 유머와 사려깊은 결말이 함께 담긴 동화.

★★★☆ 개벽(1991) -

★★★☆ 객도추한(1990) -

★★★☆ 갤럭시 퀘스트(1999) -

★★★☆ 거울 속으로(2003) -

★★★☆ 거인(2014) - 성장영화가 아닙니다. 일종의 재난영화입니다.

★★★☆ 거칠마루(2005) - 실감 액션 외에도 영화적 장점이 여럿.

★★★☆ 검은 물 밑에서(2001) -

★★★☆ 겨울 나그네(1986) -

★★★☆ 겨울 학교(1998) -

★★★☆ 겨울왕국(2013) - 중독적인 노래들과 낭만적인 겨울풍광의 위력.

★★★☆ 결혼 이야기(1992) -

★★★☆ 결혼 피로연(1993) -

★★★☆ 결혼하는 남자(1991) -

★★★☆ 경(2009) -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로드 무비.

★★★☆ 경주(2013) - 마침내 환상이 현실을 스멀스멀 뒤덮는 순간의 아득함.

★★★☆ 고래 사냥(1984) -

★★★☆ 고백(2010) - 흥미진진한 막장 스릴러.

★★★☆ 고스트 독(1999) -

★★★☆ 고스트버스터즈(1984) -

★★★☆ 고스포드 파크(2001) -

★★★☆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(1996) -

★★★☆ 고요(1998) -

★★★☆ 고하토(1999) - 젊은 감독들이 흔히 육체와 욕망의 덧없음을 그리려 하는 반면, 노년의 거장들은 육체와 욕망을 탐미적으로 찬양하는 일이 많다는 아이러니.

★★★☆ 곰이 되고 싶어요(2002) - 갈수록 깊어지는 이야기(를 넉넉히 품는 그림의 여백).

★★★☆ 공동정범(2016) -

★★★☆ 공작(2018) - 뻔한 액션을 배제한 채 말의 전쟁을 생생히 살려낸 한국 첩보영화의 뚜렷한 성취(와 근래 보기 드문 호연지기).

★★★☆ 과부춤(1983) -

★★★☆ 관타나모로 가는 길(2006) - 정치적으로 옳으면 미학적으로 옳다는 윈터보텀.

★★★☆ 광끼(1998) -

★★★☆ 광식이 동생 광태(2005) - 남자들은 왜 연애에 실패하는가.

★★★☆ 광해, 왕이 된 남자(2012) - 대중영화의 모범적 연기와 화술. 반듯하고 번듯하다.

★★★☆ 괴물들이 사는 나라(2009) -

★★★☆ 구니스(1985) -

★★★☆ 구로 아리랑(1989) -

★★★☆ 구름 저편에(1995) -

★★★☆ 국경의 왕(2017) - 영화만들기에 대한 고민과 재치가 구조 화술 연기법에 신선하게 담겼다.

★★★☆ 군도:민란의 시대(2014) - 의뭉스러운 유머로 맛깔나게 차렸다.

★★★☆ 굿 윌 헌팅(1997) -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거의 주술적인 위로를 받을 것 같은 로빈 윌리엄스의 뭉클한 그 목소리, "네 잘못이 아니야."

★★★☆ 굿모닝 베트남(1987) -

★★★☆ 굿바이 레닌(2003) -

★★★☆ 굿바이 마이 러브NK: 붉은 청춘(2017) - 평생을 결정지은 젊은날의 결기와 서로에게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깊은 우정.

★★★☆ 귀주 이야기(1992) -

★★★☆ 귀타귀(1980) -

★★★☆ 귀향(2006) - '라이브 플레쉬'에서부터 알모도바르 작품은 다 좋다.

★★★☆ 그 남자 흉폭하다(1989) -

★★★☆ 그 섬에 가고 싶다(1993) -

★★★☆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(2007) -

★★★☆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(1984) -

★★★☆ 그 후(2017) - 마치 '북촌방향'의 대안 버전, 또는 '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'의 프리퀄처럼 다가온다.

★★★☆ 그것은 인생(2000) -

★★★☆ 그녀를 믿지 마세요(2004) - 이 영화는 믿으세요.

★★★☆ 그들 각자의 영화관(2007) -

★★★☆ 그들만의 계절(1999) -

★★★☆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지 보라(1994) -

★★★☆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(2017) -

★★★☆ 그랑블루(1988) - 바다라는 낭만과 바다라는 공포.

★★★☆ 그랜드 캐년(1991) -

★★★☆ 그렘린(1984) -

★★★☆ 그리프터스(1990) -

★★★☆ 그린 마일(1999) -

★★★☆ 그린 존(2010) - 언제나 현장감이 생생한 그린(그래스) 존.

★★★☆ 그린 카드(1990) -

★★★☆ 그린 파파야 향기(1993) -

★★★☆ 그림자와 안개(1992) -

★★★☆ 글래디에이터(2000) -

★★★☆ 글래스(2019) - 과소비된 듯한 수퍼히어로 장르에도 여전히 흥미진진한 미답지가 남아 있다.

★★★☆ 글렌게리 글렌 로스(1992) -

★★★☆ 글루미 선데이(1999) -

★★★☆ 기담(2007) - 비범한 이미지.

★★★☆ 기쿠지로의 여름(1999) -

★★★☆ 깊고 푸른 밤(1985) -

★★★☆ 까미유 끌로델(2013) -

★★★☆ 까미유 끌로델(1988) -

★★★☆ 꼬마 니콜라(2009) -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영화.

★★★☆ 꼬마 돼지 베이브(1995) -

★★★☆ 꽃잎(1996) -

★★★☆ 꿈(1990) -

★★★☆ 꿈(1990) -

★★★☆ 꿈꾸는 도시(1991) -

★★★☆ 꿈의 구장(1989) -

★★★☆ 꿈의 제인(2016) - 제인은 2017년 한국영화 올해의 캐릭터.

★★★☆ 끝까지 간다(2013) -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.

★★★☆ 나 홀로 집에(1990) -

★★★☆ 나는 공무원이다(2011) - 작위와 강박이 없는 기분좋은 코미디.

★★★☆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(1996) -

★★★☆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(2000) -

★★★☆ 나쁜 남자(2001) -

★★★☆ 나쁜 녀석들(1995) -

★★★☆ 나에게 오라(1996) -

★★★☆ 나의 사촌 비니(1992) -

★★★☆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(1985) -

★★★☆ 나의 어머니(2015) - 가장 슬픈 순간에도 일을 해야만 할 때 찾아오는 이상한 위로

★★★☆ 나의 왼발(1989) -

★★★☆ 나의 장미빛 인생(1997) -

★★★☆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(2007) - 아이들의 외로움과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성장영화.

★★★☆ 나이트메어 7 - 뉴 나이트메어(1994) -

★★★☆ 나인 하프 위크(1986) -

★★★☆ 나잇 & 데이(2010) - 에스트로겐을 효과적으로 주입한 액션 영화.

★★★☆ 나크(2002) -

★★★☆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(2004) -

★★★☆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(1997) -

★★★☆ 날아라 허동구(2007) - 작은 이야기의 승리.

★★★☆ 남부군(1990) -

★★★☆ 남영동1985(2012) - 강력한 영화. 바닥까지 흔든다.

★★★☆ 남자는 괴로워(1995) -

★★★☆ 남자사용설명서(2012) - 스스로 판을 깔 줄 아는 영리한 코미디.

★★★☆ 남한산성(2017) - 태산 같은 말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간다.

★★★☆ 낮술(2008) - 1천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.

★★★☆ 낮은 목소리 2(1996) -

★★★☆ 낮은 목소리 3 - 숨결(1999) -

★★★☆ 내 깡패 같은 애인(2010) - 뭉클한 이야기와 좋은 연기가 행복하게 만났다.

★★★☆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(2008) - 두 시간 내내 낄낄댈 수 있다, 제목만 참아낼 수 있다면.

★★★☆ 내 마음의 지도(1992) -

★★★☆ 내 미국 삼촌(1980) -

★★★☆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(2005) - 능숙한 바느질과 빠른 커팅으로 신파의 늪 빠져나오기.

★★★☆ 내 아내의 모든 것(2012) - 진짜 부지런한 로맨틱 코미디.

★★★☆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(2011) - 에스트로겐을 주사한 '행오버', 봄날에 만든 '섹스 앤 더 시티'.

★★★☆ 내 이름은 조(1998) -

★★★☆ 내 책상 위의 천사(1990) -

★★★☆ 내가 여자가 된 날(2000) -

★★★☆ 내겐 너무 이쁜 당신(1989) -

★★★☆ 내시(1986) -

★★★☆ 내일의 기억(2006) - 펑펑 울었다.

★★★☆ 너무 많이 본 사나이(2000) -

★★★☆ 너에게 나를 보낸다(1994) -

★★★☆ 너의 이름은.(2016) - 갈라지는 것들의 파괴력과 이어지는 것들의 치유력.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의 태반은 끝내 연결하려는 안간힘에서 온다.

★★★☆ 넝쿨 장미(1991) -

★★★☆ 네고시에이터(1998) -

★★★☆ 네버 렛 미 고(2010) - 체념 뒤에도 여전히 남는 것들에 대하여.

★★★☆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(1994) -

★★★☆ 네온 바이블(1995) -

★★★☆ 넬리 앤 아르노(1995) -

★★★☆ 노 맨스 랜드(2001) -

★★★☆ 노 웨이 아웃(1987) -

★★★☆ 노잉(2009) - 굽힘없이 뻗어나가는 스토리텔링.

★★★☆ 녹터널 애니멀스(2016) - 강렬한 이미지와 조마조마한 스릴 끝에 매달려 있는 기이한 정적.

★★★☆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(1988) -

★★★☆ 누에치던 방(2016) - 해결하거나 복원할 수 없다해도 과거를 직면하려는 사람들의 풍파와 안식.

★★★☆ 눈물(2000) -

★★★☆ 눈오는 날의 왈츠(1992) -

★★★☆ 뉴욕 스토리(1989) -

★★★☆ 닐 바이 마우스(1997) -

★★★☆ 님은 먼곳에(2008) - 손바닥에 대한 주먹의 사과.

★★★☆ 다운 바이 로(1986) -

★★★☆ 다운사이징(2017) - 인류 전체를 보존하려는 미래의 거대 비전 대신에, 지금 내 눈 앞 이웃의 구체적 고통을 바라보기.

★★★☆ 다찌마와 리 -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!(2008) - 뻔뻔하고 유쾌한 아나크로니즘의 재미.

★★★☆ 다크맨(1990) -

★★★☆ 단짝 친구들(1995) -

★★★☆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(2013) - 평범한 배우였던 맥커너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.

★★★☆ 달마야 놀자(2001) -

★★★☆ 달콤, 살벌한 연인(2006) -

★★★☆ 당신이 잠든 사이에(1995) -

★★★☆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(2016) - 앎이 사랑의 전제가 아니라는 것.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말할 순 없다는 것.

★★★☆ 대사건(2004) -

★★★☆ 대학살의 신(2011) - 깔아놓은 멍석 위에서 신나게 연기하는 1급 배우들.

★★★☆ 댄싱 히어로(1992) -

★★★☆ 더 그레이(2012) - 조난 휴먼 드라마가 아니라 실존주의 상황극.

★★★☆ 더 기프트(2015) - '올드보이'를 지탱했던 모티브들의 흥미로운 변용.

★★★☆ 더 로드(2009) - 계속 걸어라. 그래도 살아라.

★★★☆ 더 록(1996) -

★★★☆ 더 리더: 책 읽어주는 남자(2008) - 좋은 연기. 그래도 윈슬렛은 '레볼루셔너리 로드'로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다.

★★★☆ 더 문(2009) - 창백한 달빛, 우주의 고독.

★★★☆ 더 복서(1997) -

★★★☆ 더 블루스 - 소울 오브 맨(2003) - 영화를 보고나면 OST를 사게 된다.

★★★☆ 더 셀(2000) -

★★★☆ 더 스퀘어(2017) - 지식인의 위선에 대한 통렬한 풍자 끝에 매달린 자기 반성, 그리고 영화라는 또 하나의 사각형에 대하여.

★★★☆ 더 와이프(2017) - 세상의 편견 속에서 세 번의 선택 끝에 마침내, 작가의 탄생.

★★★☆ 더 임파서블(2012) -

★★★☆ 더 테러 라이브(2013) - 무서울 정도의 돌파력.

★★★☆ 더 포스트(2017) - 시종 뉴욕타임즈가 아니라 워싱턴포스트가 주무대인 이유. 결국 남성편집국장이 아니라 여성발행인이 주인공인 이유.

★★★☆ 더 홈즈맨(2014) - (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방향을 바꾸고, 남성 대신 여성을 중심에 놓고서) 토미 리 존스가 거꾸로 써낸 의미심장한 서부극.

★★★☆ 데드 걸(2006) - 삶의 피로에 붙박인 사람들,‘데드 걸’ 주위의 ‘데드 걸스’.

★★★☆ 데드 링거(1988) -

★★★☆ 데드 맨 워킹(1995) -

★★★☆ 데드존(1983) -

★★★☆ 데드풀(2016) - 구강 액션의 진경.

★★★☆ 데스티네이션(2000) -

★★★☆ 데이브(1993) -

★★★☆ 데이비드 게일(2003) -

★★★☆ 델마와 루이스(1991) -

★★★☆ 도리를 찾아서(2016) - 본능적인 가족애보다 약점을 서로 보완해주는 우정이 더 인상적.

★★★☆ 도망자(1993) -

★★★☆ 도희야(2014) -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수 있는 감독이 주는 신뢰감.

★★★☆ 돈 크라이 마미(1996) -

★★★☆ 돌로레스 클레이븐(1994) -

★★★☆ 돌리벨을 아시나요(1981) -

★★★☆ 동감(2000) -

★★★☆ 동갑내기 과외하기(2003) -

★★★☆ 동경의 주먹(1995) -

★★★☆ 동방불패(1992) -

★★★☆ 동정없는 세상(1989) - 손가락을 튕겨 에펠탑 조명을 끄는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

★★★☆ 동주(2015) - 다 보고나니 눈과 귀를 맑은 물에 헹군 듯하다.

★★★☆ 두 개의 문(2011) - 때로는 현장을 놓치고도 좋은 다큐를 만들 수 있다는 증거.

★★★☆ 듀스 비갈로(1999) -

★★★☆ 드라큐라(1992) -

★★★☆ 드래곤 길들이기 2(2014) -

★★★☆ 드래그 미 투 헬(2009) - 너저분한 호러를 만드는 후배들에 대한 샘 레이미의 일갈.

★★★☆ 드럭스토어 카우보이(1989) -

★★★☆ 드레스(1996) -

★★★☆ 드레스드 투 킬(1980) -

★★★☆ 디센던트(2011) - 조지 클루니가 나이를 먹어가는 법(을 지켜보는 기쁨).

★★★☆ 디스 이즈 잉글랜드(2006) - 이성이 잠들면 요괴가 눈뜬다.

★★★☆ 디스턴스(2001) -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.

★★★☆ 디트로이트(2017) -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50년 전 그때의 다음날은 바로 오늘.

★★★☆ 디파티드(2006) - 스콜세지의 서스펜스 직조술은 역시!

★★★☆ 딥 블루 씨(1999) -

★★★☆ 떼시스(1996) -

★★★☆ 또또와 유령 친구들(1998) -

★★★☆ 뚝방전설(2006) - 안정적인 연출과 젊은 에너지.

★★★☆ 뜨거운 차 한잔(1989) -

★★★☆ 라 비 앙 로즈(2007) - 에디트 피아프보다 더 에디트 피아프 같은 마리옹 코티아르.

★★★☆ 라디오 데이즈(1987) -

★★★☆ 라따뚜이(2007) - 미각이 불러내는 최고의 플래시백 장면!

★★★☆ 라스베가스를 떠나며(1995) -

★★★☆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(2003) -

★★★☆ 라스트 모히칸(1992) -

★★★☆ 라스트 미션(2018) -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.

★★★☆ 라이드 위드 데블(1999) -

★★★☆ 라이방(2001) -

★★★☆ 라이브 플래쉬(1997) -

★★★☆ 라이어 라이어(1997) -

★★★☆ 라이온 킹(1994) -

★★★☆ 라이프(2015) - 아스라이 썰물이 되는 잔물결들.

★★★☆ 랑데부(1985) -

★★★☆ 래리 플린트(1996) -

★★★☆ 랜드 오브 마인(2015) -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늙은이들이지만, 싸우고 죽는 것은 젊은이들이다. (허버트 후버)

★★★☆ 러브 앤 머시(2014) - 삶이라는 족쇄와 예술이라는 날개. 그 사이의 전망 환상 때로는 착란.

★★★☆ 러브 인 아프리카(2001) -

★★★☆ 러브픽션(2011) - 2월에 이미 '올해의 배우'를 예약한 하정우.

★★★☆ 러빙(2016) - 무엇보다 조엘 에저튼의 영화.

★★★☆ 러빙 빈센트(2017) - 물감 냄새와 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한 노작.

★★★☆ 러스트 앤 본(2012) - 격정과 관조 사이에서 명멸하는 이미지와 사운드.

★★★☆ 러시안 소설(2012) - 호숫가에 서린 새벽안개처럼.

★★★☆ 런던에서 온 사나이(2007) -

★★★☆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(1989) -

★★★☆ 레디 플레이어 원(2018) - 덕후의 추억은 힘이 세다.

★★★☆ 레이(2004) -

★★★☆ 레이첼, 결혼하다(2008) - 홈 비디오로 절묘하게 담아 낸 어떤 공기.

★★★☆ 레인(2008) -

★★★☆ 레인 맨(1988) -

★★★☆ 레인보우: 나의 사랑(2017) -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밖에서 구했던 자가 빠지게 된 미로.

★★★☆ 레저베이션 로드(2007) - 예리한 통각.

★★★☆ 레전드 오브 리타(2000) -

★★★☆ 레트로액티브(1997) -

★★★☆ 로드 투 퍼디션(2002) -

★★★☆ 로렌스 애니웨이(2012) -

★★★☆ 로렌조의 밤(1982) -

★★★☆ 로맨스 조(2011) - 서로 다르거나 같은 이야기들이 참신하게 품고 품긴다.

★★★☆ 로메로(1989) -

★★★☆ 로봇(2010) - 뻔뻔하고 신선하다. 버스비 버클리의 SF 버전.

★★★☆ 루퍼(2012) - 샤말란이 만든 '터미네이터'를 보는 듯.

★★★☆ 룩 앳 미(2004) -

★★★☆ 리노의 도박사(1996) -

★★★☆ 리브 앤 다이(1985) -

★★★☆ 리썰 웨폰(1987) -

★★★☆ 리썰 웨폰 2(1989) -

★★★☆ 리얼 스틸(2011) - 로봇-춤-어린이를 솜씨있게 버무려 관객의 마음을 연다.

★★★☆ 리지(2018) - 소재의 자극성에 함몰되지 않고 명확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.

★★★☆ 리치몬드 연애 소동(1982) -

★★★☆ 리틀 빅 히어로(1992) -

★★★☆ 리포 맨(1984) -

★★★☆ 린다 린다 린다(2005) -

★★★☆ 림보(1999) -

★★★☆ 링(1998) -

★★★☆ 마농의 샘 - 1부(1986) -

★★★☆ 마농의 샘 - 2부(1986) -

★★★☆ 마담 보바리(1991) -

★★★☆ 마당을 나온 암탉(2011) - 한국 애니메이션의 도약대.

★★★☆ 마돈나(2014) - 끝없는 전락에도 끝끝내 가라앉지 않았던 생의 부력.

★★★☆ 마루사의 여자(1987) -

★★★☆ 마리 이야기(2001) -

★★★☆ 마리아스 러버(1984) -

★★★☆ 마리포사(2000) -

★★★☆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(2011) -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인 미셸 윌리엄스.

★★★☆ 마스크(1994) -

★★★☆ 마스터 앤드 커맨더: 위대한 정복자(2003) -

★★★☆ 마요네즈(1999) -

★★★☆ 마이 제너레이션(2004) -

★★★☆ 마이 파더(2007) - 다니엘 헤니와 '마이 파더'는 서로의 행운.

★★★☆ 마이애미 바이스(2006) -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한 마이클 만.

★★★☆ 마이크로코스모스(1996) -

★★★☆ 마이클 콜린스(1996) -

★★★☆ 마이클 클레이튼(2007) - 2007년의 라스트신!

★★★☆ 마이키 이야기(1989) -

★★★☆ 마이티 아프로디테(1995) -

★★★☆ 마지막 전투(1983) -

★★★☆ 마지막 황제(1987) -

★★★☆ 마타도르(1986) -

★★★☆ 마틴 기어의 귀향(1982) -

★★★☆ 막달레나 시스터즈(2002) -

★★★☆ 만신(2013) - 통념의 울타리를 걷고 분방하게 펼치는 영화적 무가(巫歌).

★★★☆ 말아톤(2005) -

★★★☆ 말콤 X(1992) -

★★★☆ 말하는 건축가(2011) - 말과 예술과 삶이 일치하는 순간의 감동.

★★★☆ 매(2002) -

★★★☆ 매드 디텍티브(2007) - 그 영화, 참 기이하다.

★★★☆ 매드 맥스(1979) -

★★★☆ 매드니스(1995) -

★★★☆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(1995) -

★★★☆ 매치 포인트(2005) - 재담 대신 탄식을 남긴 우디 앨런.

★★★☆ 매치스틱 맨(2003) -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빚어낼 줄 아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테크닉.

★★★☆ 매혹당한 사람들(2017) - 공동체를 유기체처럼 다뤄낸다. 그 유기체가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려낸다.

★★★☆ 맨 온 더 문(1999) -

★★★☆ 맨 인 더 다크(2016) - 캐릭터와 공간의 한정된 설정을 깨알 같이 활용한다.

★★★☆ 맨 인 블랙(1997) -

★★★☆ 맨헌터(1986) -

★★★☆ 맵 투 더 스타(2014) - 크로넨버그가 뿜어대는 그 서늘한 냉기.

★★★☆ 멀티플리시티(1996) -

★★★☆ 멍하고 혼돈스러운(1993) -

★★★☆ 메가마인드(2010) - 픽사의 '인크레더블'에 대한 드림웍스의 대답.

★★★☆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(1998) -

★★★☆ 메종 드 히미코(2005) - 마음은 언제나 여진에 흔들린다.

★★★☆ 모두 하고 있습니까(1994) -

★★★☆ 모리스(1987) -

★★★☆ 모스키토 코스트(1986) -

★★★☆ 모스트 바이어런트(2015) - 불타는 야망은 결국 그 간절함 때문에 타락한다.

★★★☆ 모터싸이클 다이어리(2004) -

★★★☆ 목격자(2002) - 삶 전체의 피로가 담긴 하루.

★★★☆ 목소리의 형태(2016) - 그 모든 후회에도 불구하고, 끝내 살아라, 고쳐 살아야 한다.

★★★☆ 목숨(2014) - 평범한 사람도 위엄있게 끝맺을 수 있다는 위안.

★★★☆ 몬스터(2003) -

★★★☆ 몬스터 대학교(2013) -

★★★☆ 몬스터 볼(2001) -

★★★☆ 몬스터 주식회사(2001) -

★★★☆ 몰로취(1999) -

★★★☆ 몽상가들(2003) -

★★★☆ 몽중인(1986) -

★★★☆ 무뢰한(2014) - 전도연이다. 전도연이다. 전도연이다.

★★★☆ 무사 쥬베이(1993) -

★★★☆ 무산의 비구름(1995) -

★★★☆ 무언의 목격자(1994) -

★★★☆ 묵공(2006) - 예의바른 전쟁영화.

★★★☆ 문스트럭(1987) -

★★★☆ 물랑 루즈(2001) -

★★★☆ 뮌헨(2005) - 원죄는 가해자의 피해의식.

★★★☆ 뮤리엘의 웨딩(1994) -

★★★☆ 뮤직 박스(1989) -

★★★☆ 미 앤 유 앤 에브리원(2005) - 그래도 아직 열어젖히지 않은 시간만이 희망이다.

★★★☆ 미녀와 야수(1991) -

★★★☆ 미드나잇 가든(1997) -

★★★☆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(1987) -

★★★☆ 미성년(2018) - 뛰어난 배우의 감독 데뷔작에 기대하는 장점들이 고스란히.

★★★☆ 미세스 브라운(1997) -

★★★☆ 미션(1986) -

★★★☆ 미션 임파서블(1996) -

★★★☆ 미술관 옆 동물원(1998) -

★★★☆ 미스 리틀 선샤인(2006) - 붕대 같은 영화.

★★★☆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(2016) - 안온한 유년의 낙원을 허물고, 팀 버튼, 바깥 세상으로.

★★★☆ 미스터 노바디(2009) -

★★★☆ 미스터 몬스터(1994) -

★★★☆ 미스터 브룩스(2007) - 연쇄살인 소재로도 가족을 이야기할 수 있다.

★★★☆ 미스테리어스 스킨(2004) - 참혹하게 공명하는 상처의 안과 밖.

★★★☆ 미스트리스 아메리카(2015) - '프란시스 하'에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'프란시스트리스 아메리카'. 노아 바움백과 그레타 거윅의 협업을 시리즈처럼 계속 보고 싶다.

★★★☆ 미스틱 피자(1988) -

★★★☆ 미안해, 고마워(2011) - 네 편의 단편이 골고루 좋다.

★★★☆ 미져리(1990) -

★★★☆ 미트 페어런츠(2000) -

★★★☆ 미행(1998) -

★★★☆ 믹막: 티르라리고 사람들(2009) - 오래 신뢰를 다진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현장 풍경이 떠오르는 듯.

★★★☆ 밀레니엄 :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(2011) - 리스베트 살란데르, 혹은 루니 마라의 굉장한 매력.

★★★☆ 밀정(2016) - 뜨거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김지운의 성향과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소재의 특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줄다리기.

★★★☆ 밀크(2008) - 숀 펜에겐 아직 안 보여준 얼굴이 얼마나 더 있을까.

★★★☆ 바그다드 카페(1987) -

★★★☆ 바닷마을 다이어리(2015) -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.

★★★☆ 바람(2009) - 웃음이 절로 나는 정우의 멍하고 맹한 표정!

★★★☆ 바람과 모래(2010) -

★★★☆ 바벨(2006) -

★★★☆ 바보 헨리(1997) -

★★★☆ 바스키아(1996) -

★★★☆ 바운드(1996) -

★★★☆ 바이스(2018) - 권력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신랄한 야유와 풍자 끝의 장탄식.

★★★☆ 바틀 로켓(1996) -

★★★☆ 박열(2017) - 뜨거운 사람들이 만든 뜨거운 인물들에 대한 뜨거운 영화.

★★★☆ 배트맨 비긴즈(2005) -

★★★☆ 배틀로얄(2000) -

★★★☆ 백색의 계절(1989) -

★★★☆ 밴드 비지트 -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(2007) - 일용할 위안.

★★★☆ 뱀파이어 헌터 D(2000) -

★★★☆ 뱀파이어와의 인터뷰(1994) -

★★★☆ 버드(1988) -

★★★☆ 버디(1984) -

★★★☆ 버스를 타라(1996) -

★★★☆ 버터플라이 키스(1995) -

★★★☆ 벅스 라이프(1998) -

★★★☆ 번 애프터 리딩(2008) - 아무 것도 아닌 걸로 흥미진진하게 말할 수 있는 달변.

★★★☆ 벌이 날다(1998) -

★★★☆ 범죄의 요소(1984) -

★★★☆ 베니와 준(1993) -

★★★☆ 베니의 비디오(1992) -

★★★☆ 베오울프(2007) -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기술이 이물감 없이 멋지게 어울렸다.

★★★☆ 베테랑(2015) - 심플하고 힘있게 치고 달리는 영화가 선사하는 통쾌함.

★★★☆ 베티블루 37.2(1986) -

★★★☆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(2008) - 실크처럼 매끄럽고 벨벳처럼 우아하다.

★★★☆ 변호인(2013) - 송강호라는 거인의 사자후.

★★★☆ 병 속에 담긴 편지(1999) -

★★★☆ 보통 사람들(1980) -

★★★☆ 본 아이덴티티(2002) - 기진맥진해진 스파이 액션 장르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다.

★★★☆ 본 투 비 블루(2015) - 쳇 베이커의 지독한 삶과 황홀한 음악 사이 괴리를 달콤쌉쌀하게 메운다.

★★★☆ 부러진 화살(2011) - 한국의 법정이라는 부조리 코미디.

★★★☆ 부산행(2016) - '열어주지 않는 문'의 공포. 넘치는 에너지와 호쾌한 스피드를 만끽하고도 결국 남는 것은 처연함.

★★★☆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(1999) -

★★★☆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(2000) -

★★★☆ 북경 녀석들(1993) -

★★★☆ 북경 자전거(2001) -

★★★☆ 분노(2016) - 견인하는 것은 강력한 미스터리지만 결국 남는 건 진한 정서적 여운.

★★★☆ 분노의 역류(1991) -

★★★☆ 분노의 저격자(1984) -

★★★☆ 불신지옥(2009) -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.

★★★☆ 불을 찾아서(1981) -

★★★☆ 불청객(2010) - 충무로 주류SF가 겨울잠 자는 사이에 누군가의 골방에선!

★★★☆ 붉은 10월(1990) -

★★★☆ 뷰티풀 마인드(2001) - 천재성과 광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드라마.

★★★☆ 브라더 오브 슬립(1995) -

★★★☆ 브라더후드(2010) - 요동치는 플롯의 속도감.

★★★☆ 브래스드 오프(1996) -

★★★☆ 브레이크다운(1997) -

★★★☆ 브로드캐스트 뉴스(1987) -

★★★☆ 브로큰 임브레이스(2009) - 알모도바르의 격렬한 짝짓기의 세계.

★★★☆ 브루스 올마이티(2003) -

★★★☆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(1989) -

★★★☆ 브룩클린의 아이들(1994) -

★★★☆ 브리짓 존스의 일기(2001) -

★★★☆ 브이 포 벤데타(2005) -

★★★☆ 블랙북(2006) - 곡예에 가까운 스토리.

★★★☆ 블러드 다이아몬드(2006) -

★★★☆ 블러디 선데이(2002) - 불끈 쥔 주먹을 한번도 펴지 않는 영화.

★★★☆ 블록 파티(2005) -

★★★☆ 블루 스틸(1990) -

★★★☆ 블루스 브라더스(1980) -

★★★☆ 비거 스플래쉬(2015) - 보고나니 TLC의 앨범 제목 'CrazySexyCool'이 떠오른다.

★★★☆ 비밀 투표(2001) -

★★★☆ 비밀과 거짓말(1996) -

★★★☆ 비밀의 꽃(1995) -

★★★☆ 비밀의 화원(1993) -

★★★☆ 비상 근무(1999) -

★★★☆ 비열한 거리(2006) -

★★★☆ 비열한 거리(1994) -

★★★☆ 비욘드 사일런스(1996) -

★★★☆ 비지터(2007) - 리처드 젠킨스의 조용한 카리스마.

★★★☆ 비카인드 리와인드(2007) - 이상적 영화만들기에 대한 공드리의 백일몽.

★★★☆ 비터 문(1992) -

★★★☆ 비트(1997) -

★★★☆ 빅(1988) -

★★★☆ 빅 트러블(1986) -

★★★☆ 빅터 빅토리아(1982) -

★★★☆ 빌리 진 킹: 세기의 대결(2017) - 자신이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의 위트와 하모니.

★★★☆ 빨간 풍선(2007) -

★★★☆ 뽀네뜨(1996) -

★★★☆ 사과(1998) -

★★★☆ 사과(2005) - 세상의 그 모든 연애들을 다 떠올리게 하는 사실감.

★★★☆ 사도(2014) - 천둥 같은 분노가 아니라 이슬 같은 무력감. (영조는 사도를 아들이기에 앞서 세자로 여겼고, 사도는 영조를 왕이기에 앞서 아버지로 생각했다는 것.)

★★★☆ 사람의 아들(1980) -

★★★☆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(2008) -

★★★☆ 사랑과 슬픔의 맨하탄(1990) -

★★★☆ 사랑을 위하여(1999) -

★★★☆ 사랑의 기적(1990) -

★★★☆ 사랑의 은하수(1980) -

★★★☆ 사랑이 찾아온 여름(2004) -

★★★☆ 사랑하고 싶은 그녀(1999) -

★★★☆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(2003) - 늙어가는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로맨틱 코미디.

★★★☆ 사무라이 픽션(1998) -

★★★☆ 사생결단(2006) - 체액으로 현상한 것 같은 영화.

★★★☆ 사선에서(1993) -

★★★☆ 사운드 오브 노이즈(2010) - 희대의 뮤직 케이퍼무비가 선사하는 참신한 오락.

★★★☆ 사이더 하우스(1999) -

★★★☆ 사일런스(2016) - 침묵이 부재는 아니다. 그리고 흔들리는 불빛 역시 어둠을 밝힌다.

★★★☆ 사탄의 인형(1988) -

★★★☆ 사형도수(1978) -

★★★☆ 살람 봄베이(1988) -

★★★☆ 살바도르(1986) -

★★★☆ 살아남은 아이(2017) - 사건을 괄호친 후 사건의 여파를 깊게 살핀다.

★★★☆ 살인마 잭의 집(2018) - 가학과 자학을 오가며, 끝없이 벌 주는 자 라스 폰 트리에.

★★★☆ 새미와 로지 잠자리에 들다(1987) -

★★★☆ 생활의 발견(2002) -

★★★☆ 샤인(1996) -

★★★☆ 샤인 어 라이트(2007) -

★★★☆ 서극의 칼(1995) -

★★★☆ 서스페리아(2018) - 부끄러움 모르는 이전 세대 권력을 학살하다.

★★★☆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(2008) - 상처를 다뤄내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감각.

★★★☆ 서치(2018) - 스스로 부여한 형식의 장벽을 창의성의 발판으로.

★★★☆ 선생 김봉두(2003) -

★★★☆ 선샤인(2007) - 걸작이 될 뻔했다.

★★★☆ 선샤인 클리닝(2008) - 모든 것을 믿게 만드는 에이미 아담스의 무구한 얼굴.

★★★☆ 설국열차(2013) -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. 봉준호의 암연(暗淵).

★★★☆ 설득(1995) -

★★★☆ 섬(2000) -

★★★☆ 성룡의 미라클(1989) -

★★★☆ 세 가지 색 : 화이트(1994) -

★★★☆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(1981) -

★★★☆ 세븐 싸이코패스(2012) -

★★★☆ 세상의 모든 아침(1991) -

★★★☆ 세이프(1995) -

★★★☆ 세일즈맨(2016) - 저 깊은 침묵 속에서, 이제 어쩔 것인가.

★★★☆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(1989) -

★★★☆ 섹스의 반대말(1998) -

★★★☆ 셀마(2014) -

★★★☆ 셔터 아일랜드(2010) -

★★★☆ 셰익스피어 인 러브(1998) - 뭐, 괜찮긴 하다만, 이 영화가 '라이언 일병 구하기'를 누르고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다니!

★★★☆ 소공녀(2017) -

★★★☆ 소년 메리켄사쿠(2008) - 미친 록음악 영화의 골때리는 재미.

★★★☆ 소스 코드(2011) - 8분을 8초처럼 쓰기도 하고, 80분처럼 쓰기도 한다.

★★★☆ 소오강호(1990) -

★★★☆ 소용돌이(1999) -

★★★☆ 소원(2013) - 효과 대신 배려. 활용 대신 예의. 기술 대신 태도.

★★★☆ 손톱(1994) -

★★★☆ 송어(1999) -

★★★☆ 쇼걸(1995) - 마이 길티 플레저

★★★☆ 쇼를 사랑한 남자(2013) -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하던 인물에게 결국 끄덕이게 만드는 연기.

★★★☆ 수취인불명(2001) -

★★★☆ 수탉(1990) -

★★★☆ 순류역류(2000) -

★★★☆ 순애보(2000) -

★★★☆ 쉘 위 댄스(1996) -

★★★☆ 쉬리(1998) -

★★★☆ 쉬린(2008) -

★★★☆ 슈가랜드 특급(1974) -

★★★☆ 슈퍼 에이트(2011) - 이 우악스러운 여름 블럭버스터 시즌에, 귀여워!

★★★☆ 슈퍼배드(2010) - 픽사의 세컨드 유닛이 만든 것 같은 퀄리티.

★★★☆ 스몰 솔저(1998) -

★★★☆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(1996) -

★★★☆ 스카이 크롤러(2008) -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안쓰러움과 미안함.

★★★☆ 스캐너스(1981) -

★★★☆ 스캔들 - 조선남녀상열지사(2003) - 우아하고 요염하다.

★★★☆ 스코어: 영화음악의 모든 것(2016) - 93분 짧은 러닝타임에도 '영화음악의 모든 것'이란 부제를 붙일 자격이 있다.

★★★☆ 스쿨 오브 락(2003) - 한바탕의 신나는 난장을 만들어내는 유희정신.

★★★☆ 스크림 2(1997) -

★★★☆ 스타 메이커(1995) -

★★★☆ 스타 워즈: 제다이의 귀환(1983) -

★★★☆ 스타 이즈 본(2018) - 묵은 이야기를 일신하는 스타들의 광휘.

★★★☆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(2013) - "왜 행운은 어떤 이에겐 웃음지으면서 다른 이들은 흘려보내는가." (이글스. 'The sad cafe')

★★★☆ 스타쉽 트루퍼스(1997) -

★★★☆ 스타트렉: 더 비기닝(2009) - SF 순도 99%.

★★★☆ 스테이션 에이전트(2003) -

★★★☆ 스트레이트 스토리(1999) -

★★★☆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(2015) -

★★★☆ 스트레인저 - 무황인담(2007) - 눈-비-바람을 부리는 일급 액션.

★★★☆ 스티브 잡스(2015) - 흡사 펜싱선수처럼 현란한 아론 소킨의 극작술.

★★★☆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(2004) -

★★★☆ 스파이 키드(2001) -

★★★☆ 스파이더맨: 홈커밍(2017) - 점점 많은 추를 매달아가면서 무거워지던 마블의 몸에 덧붙인 작고 가벼운 날개 하나.

★★★☆ 스페니쉬 아파트먼트(2002) -

★★★☆ 스페이스 카우보이(2000) -

★★★☆ 스페인 죄수(1997) -

★★★☆ 스플라이스(2009) -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끝까지 가더라는.

★★★☆ 슬라이딩 도어즈(1998) -

★★★☆ 슬램(1998) -

★★★☆ 슬럼독 밀리어네어(2008) - 흥미로운 스토리와 번쩍이는 연출 끝의 감동 한 스푼.

★★★☆ 슬링 블레이드(1996) -

★★★☆ 시라노(1990) -

★★★☆ 시리아나(2005) - 냉철한 지성으로 묘파한 석유의 정치학.

★★★☆ 시리즈 7(2001) -

★★★☆ 시카리오: 데이 오브 솔다도(2018) - 외부에서 내부로 초점이 바뀐 테러리즘 전환기에, 미래 세대에게 간곡히 전하는 마음.

★★★☆ 신불료정(1994) -

★★★☆ 신비한 동물사전(2016) - 선하고 온화하며 안정적인 초석을 새 시리즈에 놓았다.

★★★☆ 신세계(2013) - 그래도 부인하기 어려운 장르영화의 쾌감.

★★★☆ 신용문객잔(1992) -

★★★☆ 신의 소녀들(2012) - 크리스티안 문주의 집중력은 여전히 무서울 정도.

★★★☆ 신의 코미디(1995) -

★★★☆ 실락원(1997) - 그토록 화제가 됐던 영화도 이렇게 뒤늦게 개봉하게 되니.

★★★☆ 실버라이닝 플레이북(2012) - 제니퍼 로렌스의 동년배 최강연기. 브래들리 쿠퍼의 경력 최고연기.

★★★☆ 실종자(1988) -

★★★☆ 심슨 가족: 더 무비(2007) - 유쾌한 패러디의 바다.

★★★☆ 싱글 맨(2009) - 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.

★★★☆ 싸이보그지만 괜찮아(2006) -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.

★★★☆ 싸인(2002) -

★★★☆ 쌍룡회(1992) -

★★★☆ 쌍생아(1999) -

★★★☆ 썸머 오브 샘(1999) -

★★★☆ 썸머 워즈(2009) - 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안에서 살고 싶다.

★★★☆ 썸원 라이크 유(2001) -

★★★☆ 쏘아올린 불꽃, 밑에서 볼까? 옆에서 볼까?(1993) -

★★★☆ 쏘우(2004) -

★★★☆ 쓰리 시즌(1999) -

★★★☆ 쓰리 킹즈(1999) -

★★★☆ 쓰리, 몬스터(2004) -

★★★☆ 씨받이(1986) -

★★★☆ 씬 시티(2005) -

★★★☆ 아담스 패밀리(1991) -

★★★☆ 아들의 방(2001) -

★★★☆ 아라한 장풍대작전(2004) - 클라이맥스 액션 신만 좀 짧았더라면!

★★★☆ 아르고(2012) -

★★★☆ 아름다운 시절(1998) -

★★★☆ 아름다운 시절(1992) -

★★★☆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(1995) -

★★★☆ 아름다운 청춘(1995) -

★★★☆ 아리조나 유괴 사건(1987) -

★★★☆ 아마추어(1994) -

★★★☆ 아메리칸 파이(1999) -

★★★☆ 아메리칸 허슬(2013) - 데이빗 O. 러셀의 영화에만 나오면 배우들이 유쾌하게 폭주한다.

★★★☆ 아메리칸 히스토리 X(1998) -

★★★☆ 아모레스 페로스(2000) -

★★★☆ 아바론(2001) -

★★★☆ 아버지의 이름으로(1993) -

★★★☆ 아버지의 초상(2015) -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. 그래도 물러설 수 없는 지점에 대하여.

★★★☆ 아빠의 화장실(2007) - 급속히 부푼 공동체의 꿈은 얼마나 허망한가.

★★★☆ 아웃 오브 아프리카(1985) -

★★★☆ 아이다호(1991) -

★★★☆ 아이리스(2001) -

★★★☆ 아이스 에이지(2002) -

★★★☆ 아이언맨(2008) - 2008년 여름 블럭버스터 1번 타자의 깔끔한 1루타.

★★★☆ 아이언맨 3(2013) - 볼거리든 메시지든 명확히 핵심을 담아낼 줄 안다.

★★★☆ 아제 아제 바라아제(1989) -

★★★☆ 아카시아(2003) - 목질은 단단하진 않아도 수액은 진하다.

★★★☆ 아타나주아(2001) - 인류학자의 손, 신화학자의 눈.

★★★☆ 아티스트(2011) - 말을 하지 못하면 감정은 더 절실해진다.

★★★☆ 아포칼립토(2006) -

★★★☆ 안개(1980) -

★★★☆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(1982) -

★★★☆ 안녕, 나의 소울메이트(2017) - 탄력 넘치는 캐릭터들에 생기 가득한 배우들.

★★★☆ 안토니아스 라인(1995) -

★★★☆ 알 포인트(2004) -

★★★☆ 알리타: 배틀 엔젤(2019) - 호러에서나 다루던 신체절단 모티브를 대작 SF에서 흥미진진하게 활용했다.

★★★☆ 앙코르(2005) -

★★★☆ 애널라이즈 디스(1999) -

★★★☆ 애니 기븐 선데이(1999) -

★★★☆ 애니멀 타운(2009) - 서늘하고 또렷하다.

★★★☆ 애들이 줄었어요(1989) -

★★★☆ 애자(2009) - 반짝반짝 최강희 별.

★★★☆ 애정의 조건(1983) -

★★★☆ 야곱의 사다리(1990) -

★★★☆ 야수의 날(1995) -

★★★☆ 어 퓨 굿 맨(1992) -

★★★☆ 어느 멋진 날(1996) -

★★★☆ 어둠의 자식들(1981) -

★★★☆ 어바웃 슈미트(2002) -

★★★☆ 어바웃 어 보이(2002) - 영국식 일급유머의 향연.

★★★☆ 어바웃 타임(2013) -

★★★☆ 어벤져스: 에이지 오브 울트론(2015) - 끝도 없이 뻗어나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거대한 광맥.

★★★☆ 어벤져스: 엔드게임(2019) - 팬들과 함께 추억의 앨범을 하나하나 넘긴 끝에 전하는 우정 가득한 송사.

★★★☆ 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(2018) - 여전히 보여줄 게 남아있음을 과시한 마블.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.

★★★☆ 어비스(1989) -

★★★☆ 어웨이 프롬 허(2006) - 사랑에서 추억을 제하면 무엇이 남을까.

★★★☆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(2007) -

★★★☆ 어플릭션(1997) -

★★★☆ 억수탕(1997) -

★★★☆ 언더독(2018) - 한국적 애니메이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또렷한 응답.

★★★☆ 언두(1994) -

★★★☆ 언지프(1995) -

★★★☆ 언터처블: 1%의 우정(2011) - 따스하고 유머러스한 생의 찬가.

★★★☆ 언페이스풀(2002) -

★★★☆ 업(1988) -

★★★☆ 에너미 앳 더 게이트(2001) -

★★★☆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(1998) -

★★★☆ 에덴: 로스트 인 뮤직(2014) -

★★★☆ 에브리데이(2012) -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오늘들이 모여 어느새 훌쩍, 세월

★★★☆ 에브리바디 원츠 썸!!(2016) - 무목적성이야말로 유희의 핵심. 정말 원없이 넋놓고 논다.

★★★☆ 에이리언 4(1997) -

★★★☆ 에이리언: 커버넌트(2017) - 역시 이 SF 시리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접 장르는 호러.

★★★☆ 에이미(2015) -

★★★☆ 에쥬케이터(2004) -

★★★☆ 엑스맨: 아포칼립스(2016) - 성실하고 세심한 모범생 블록버스터.

★★★☆ 엑스칼리버(1981) -

★★★☆ 엘 마리아치(1992) -

★★★☆ 엘레지(2008) - 욕망을 관조하는 시간.

★★★☆ 엘리게이터(1980) -

★★★☆ 엘리자베스(1998) -

★★★☆ 엘리펀트 맨(1980) -

★★★☆ 엠마와 부베의 사랑(1991) -

★★★☆ 엠퍼러스 클럽(2002) -

★★★☆ 엣지 오브 투모로우(2014) - 익숙한 재료들도 배합하는 솜씨에 따라서는.

★★★☆ 여고괴담(1998) -

★★★☆ 여배우는 오늘도(2017) - 적절한 유머감각과 정확한 화술을 갖춘 이 신인감독의 두번째 영화를 기다린다.

★★★☆ 여배우들(2009) - 신선한 크림 같은 영화.

★★★☆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(1983) -

★★★☆ 여인사십(1994) -

★★★☆ 여인의 초상(1996) -

★★★☆ 여자, 정혜(2005) -

★★★☆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(2004) - 이 차가움, 이 솔직함, 이 뻔뻔함.

★★★☆ 연산일기(1987) -

★★★☆ 연애의 목적(2005) -

★★★☆ 연애의 온도(2012) - 이 죽일놈의 연애.

★★★☆ 연인(1992) -

★★★☆ 열혈남아(2006) - 아! 나문희. 오! 설경구.

★★★☆ 영거 앤 영거(1993) -

★★★☆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(1982) -

★★★☆ 영국인과 공작(2001) -

★★★☆ 영웅 : 천하의 시작(2002) -

★★★☆ 영웅본색 2(1987) -

★★★☆ 영원한 제국(1995) -

★★★☆ 영혼은 그대 곁에(1989) - '사랑과 영혼' 때문에 가려진 수작

★★★☆ 영화는 영화다(2008) - 거칠고 강렬한 동물적 에너지.

★★★☆ 오 그레이스(2000) -

★★★☆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(2000) -

★★★☆ 오! 꿈의 나라(1989) -

★★★☆ 오! 브라더스(2003) - 관객의 마음을 꿰뚫어본다.

★★★☆ 오랜 친구(1990) -

★★★☆ 오만과 편견(2005) -

★★★☆ 오블리비언(2013) - 잘 빠진 SF. 눈이 호사를 누리게 한다.

★★★☆ 오세암(2002) -

★★★☆ 오션스 13(2007) - 세련된 매너를 지닌 주최자의 파티에 참석한 기분.

★★★☆ 오션스 일레븐(2001) -

★★★☆ 오스틴 파워 2 - 나를 쫓아온 스파이(1999) -

★★★☆ 오아시스(2002) -

★★★☆ 오징어와 고래(2005) -

★★★☆ 오픈 유어 아이즈(1997) -

★★★☆ 올 이즈 로스트(2013) - 지독한 미니멀리즘 속의 시퍼런 실존.

★★★☆ 올란도(1992) -

★★★☆ 와니와 준하(2001) -

★★★☆ 와일드(2014) -

★★★☆ 와일드 씽(1998) -

★★★☆ 와일드 카드(2003) -

★★★☆ 와즈다(2012) - 힘차게 첫 페달을 밟은 그녀(들)에게 축복을!

★★★☆ 완득이(2011) - 김윤석-유아인은 올해의 앙상블.

★★★☆ 완벽한 타인(2018) - 인물들의 속내를 날렵하게 넘나드는 세태풍자극의 묘미.

★★★☆ 왓 라이즈 비니스(2000) -

★★★☆ 왓 위민 원트(2000) -

★★★☆ 왓치맨(2009) -

★★★☆ 요리사, 도둑,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(1989) -

★★★☆ 용서받지 못한 자(2005) - 패기와 상상력까지 있었더라면!

★★★☆ 용소야(1982) -

★★★☆ 용의 가족(1988) -

★★★☆ 용커스가의 사람들(1993) -

★★★☆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(1987) -

★★★☆ 우견아랑(1989) -

★★★☆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(2007) - 충무로 대중영화, 다시 전진하다.

★★★☆ 우리 선희(2013) -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.

★★★☆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(1997) -

★★★☆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(1992) -

★★★☆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(2006) - 두 청춘스타의 빛나는 매력.

★★★☆ 우리의 20세기(2016) - 관계 속에서 성장은 언제나 쌍방향이다.

★★★☆ 우린 액션배우다(2008) - 재치와 우정, 연민과 추념으로 빚은 좋은 곡주.

★★★☆ 우상(2019) - 입이 아니라 손을 따라가야 비로소 들리는 진실의 서늘한 풍경들.

★★★☆ 워 호스(2011) - 전쟁을 소재로 삼고도 동화를 뽑아내는 스필버그.

★★★☆ 원더 우먼(2017) -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. DC의 '퍼스트 어벤저'.

★★★☆ 원더스트럭(2017) - 영화의 역사에 바치는 토드 헤인즈의 연서. 우리는 별의 잔해이고 영화의 조각들.

★★★☆ 원초적 본능(1992) -

★★★☆ 월 스트리트(1987) -

★★★☆ 월드워Z(2013) - 좀비 서스펜스의 영리한 용례 모음집.

★★★☆ 월레스와 그로밋 - 거대 토끼의 저주(2005) -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느린 제작 속도만을 탓할 뿐.

★★★☆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(2013) - 마침내 현실이 상상을 넘어설 때의 해방감.

★★★☆ 웨스턴(1997) -

★★★☆ 웨이 백(2010) -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한다.

★★★☆ 웨이킹 네드(1998) -

★★★☆ 웰컴(2009) - 그 차가운 바다의 가녀린 휴머니즘.

★★★☆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(1997) -

★★★☆ 웰컴 투 사라예보(1997) -

★★★☆ 위대한 유산(1998) -

★★★☆ 위로공단(2014) - 사실적인 인터뷰와 환상적인 이미지.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담담히 증언하는 강명자씨의 표정과 어투가 주는 감동.

★★★☆ 위트니스(1985) -

★★★☆ 위험한 관계(1988) -

★★★☆ 위험한 독신녀(1992) -

★★★☆ 위험한 정사(1987) -

★★★☆ 윈드 리버(2017) - 정의가 배제된 세상의 카타르시스를 제거한 복수극.

★★★☆ 윈터스 본(2010) - '미스트'와 '더 로드'에 이어 3년째 연초부터 스산하고 먹먹.

★★★☆ 유령(1999) -

★★★☆ 유로파 유로파(1990) -

★★★☆ 유하(1999) -

★★★☆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(1990) -

★★★☆ 율리스 골드(1997) -

★★★☆ 으랏차차 스모부(1992) -

★★★☆ 은행나무 침대(1996) -

★★★☆ 음식남녀(1994) -

★★★☆ 의혹(1990) -

★★★☆ 이 투 마마(2001) -

★★★☆ 이끼(2010) - 158분을 달리고도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.

★★★☆ 이너스페이스(1987) -

★★★☆ 이미테이션 게임(2014) - 천재 신화를 완성하는 것은 세상과의 불화라는 비극성.

★★★☆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(1997) -

★★★☆ 이브의 시선(1997) -

★★★☆ 이블 데드 3 - 암흑의 군단(1992) -

★★★☆ 이스턴 프라미스(2007) - 100 %의 비고 모텐슨.

★★★☆ 이스트윅의 마녀들(1987) -

★★★☆ 이층의 악당(2010) - 잔재미로 빼곡.

★★★☆ 이퀼리브리엄(2002) - 눈호강시켜주는 액션 장면 몇 개만으로도.

★★★☆ 인 더 컷(2003) - 입체적인 섹스 스릴러.

★★★☆ 인 앤 아웃(1997) -

★★★☆ 인 어 베러 월드(2010) - 메시지에 걸맞는 좋은 연기와 사려 깊은 시나리오.

★★★☆ 인도로 가는 길(1984) -

★★★☆ 인디아나 존스 - 최후의 성전(1989) -

★★★☆ 인랑(1999) -

★★★☆ 인생(1994) -

★★★☆ 인생 전서(1998) -

★★★☆ 인썸니아(2002) -

★★★☆ 인지구(1987) -

★★★☆ 일 포스티노(1994) -

★★★☆ 일곱가지 유혹(2000) -

★★★☆ 일급 살인(1995) -

★★★☆ 잃어버린 도시 Z(2016) - 사로잡힌 자의 집념과 신비.

★★★☆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(1995) -

★★★☆ 잉투기(2013) - 신선한 소재와 경쾌하게 분출하는 에너지.

★★★☆ 자백(2016) - 그러니까 지난 40년간 달라진 게 없다는 것. "한국은 나쁜 나라"라는 김승효씨의 한서린 일갈에 변명하거나 위로할 말을 떠올릴 수 없어 더욱 참담해진다.

★★★☆ 작은 신의 아이들(1986) -

★★★☆ 작전명 발키리(2008) - '선수'가 만든 서스펜스.

★★★☆ 잔 다르크 1부 - 전쟁편(1994) -

★★★☆ 잔 다르크 2부 - 감옥편(1994) -

★★★☆ 잠복근무(1987) -

★★★☆ 잠수종과 나비(2007) - 인간은 상상력과 회상력의 날개로 비상한다.

★★★☆ 장군의 아들(1990) -

★★★☆ 장남(1984) -

★★★☆ 장미빛 인생(1994) -

★★★☆ 장미의 전쟁(1989) -

★★★☆ 장화, 홍련(2003) - 이미지와 이야기에 선명하게 투영된 꽃이라는 모티브.

★★★☆ 재키(2016) - 기억은 의지의 산물.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.

★★★☆ 저니스 엔드(2017) - 전쟁의 부조리와 전투의 혼란에만 집중한 반전영화의 묵직한 호소력.

★★★☆ 적 그리고 사랑 이야기(1989) -

★★★☆ 적인걸: 측천무후의 비밀(2010) - 서극, 작심하면 이 정도는 한다.

★★★☆ 전쟁의 사상자들(1989) -

★★★☆ 젊은 날의 초상(1990) -

★★★☆ 정글 피버(1991) -

★★★☆ 정글북(2016) - '보이지 않는 CG'의 위엄.

★★★☆ 정사(2001) - 몸의 고함과 마음의 비명 모두에 귀 기울일 줄 안다.

★★★☆ 정크 메일(1997) -

★★★☆ 제8요일(1996) -

★★★☆ 제르미날(1993) -

★★★☆ 제리 맥과이어(1996) -

★★★☆ 제보자(2014) - 직업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드문 한국영화.

★★★☆ 제인 에어(2011) - 영문학의 고전을 우아하고 서정적으로 각색하다.

★★★☆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(1996) -

★★★☆ 조금만 더 가까이(2010) - 낙엽과 포말의 감수성.

★★★☆ 조용한 가족(1998) - 지금 봐도 신선한 김지운의 첫 발자국

★★★☆ 조의 아파트(1996) -

★★★☆ 조찬 클럽(1985) -

★★★☆ 족구왕(2013) - 브레이크 없는 유희정신이 만들어낸 단순하고도 강력한 안티테제.

★★★☆ 존 레논의 이메진(1988) -

★★★☆ 좀비랜드(2009) -

★★★☆ 좋은 놈, 나쁜 놈, 이상한 놈(2008) - 컴플렉스를 벗은 한국영화 액션.

★★★☆ 주노(2007) - 기억해야 할 이름, 엘렌 페이지.

★★★☆ 주먹이 운다(2005) -

★★★☆ 주온 - 극장판(2002) -

★★★☆ 주토피아(2016) - 현실의 문제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는 잘 만든 우화의 탄력.

★★★☆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(1990) -

★★★☆ 죽어야 사는 여자(1992) -

★★★☆ 죽여주는 여자(2016) - 삶의 방식이나 선택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, 삶의 전제나 권리에 대한 문제.

★★★☆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(1998) -

★★★☆ 죽음의 키스(1987) -

★★★☆ 준벅(2005) - 무력함을 인정하는 순간 찾아오는 삶의 평화.

★★★☆ 줄리 & 줄리아(2009) -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, 신구의 조화와 대조.

★★★☆ 지독한 사랑(1996) -

★★★☆ 지존무상(1989) -

★★★☆ 지하정(1986) -

★★★☆ 집으로 가는 길(1999) -

★★★☆ 집으로...(2002) -

★★★☆ 찰리와 초콜릿 공장(2005) - 판타지 왕국의 수도는 팀 버튼.

★★★☆ 책상 서랍 속의 동화(1999) -

★★★☆ 챔프(1979) -

★★★☆ 처녀들의 저녁식사(1998) -

★★★☆ 천국의 문(1980) -

★★★☆ 천녀유혼(1987) -

★★★☆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(1998) -

★★★☆ 철도원(1999) -

★★★☆ 철목련(1989) -

★★★☆ 철원기행(2014) -

★★★☆ 철의 사나이(1981) -

★★★☆ 첩혈가두(1990) -

★★★☆ 청소년 나타(1992) -

★★★☆ 청송으로 가는 길(1990) -

★★★☆ 청연(2005) -

★★★☆ 체이싱 아미(1997) -

★★★☆ 체인질링(2008) - 이스트우드 감독님, 그저 만수무강 하시기를.

★★★☆ 초[민망한]능력자들(2009) - 센스 넘치는 넌센스 영화.

★★★☆ 초속 5센티미터(2007) - 1부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세계의 절정.

★★★☆ 초행(2017) - 자욱한 안개 속 더듬어가며 나아가는, 이만큼 왔는데도 여전히 처음인 그 길.

★★★☆ 총알탄 사나이 2 - 공포의 낌새(1991) -

★★★☆ 추방된 사람들(2004) -

★★★☆ 추억은 방울방울(1991) -

★★★☆ 축제(1996) -

★★★☆ 춘천, 춘천(2016) -

★★★☆ 취권(1978) -

★★★☆ 치킨 런(2000) -

★★★☆ 친구(2001) -

★★★☆ 카라밧지오(1986) -

★★★☆ 카모메 식당(2006) - 카모메 식당에 찾아가 오니기리를 먹고 싶다.

★★★☆ 카우보이 비밥 - 천국의 문(2001) - 한국 애니메이션이 결여하고 있는 것.

★★★☆ 카운트다운(2011) - 2004년의 최동훈 감독을 보는 듯!

★★★☆ 카페 느와르(2009) - 간신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영화물리학 실험.

★★★☆ 카페 뤼미에르(2003) -

★★★☆ 카피캣(1995) -

★★★☆ 칼리포니아(1993) -

★★★☆ 캅 랜드(1997) -

★★★☆ 캐릭터(1997) -

★★★☆ 캐치 미 이프 유 캔(2002) -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하게 달아나는 스필버그의 경공술.

★★★☆ 캡틴 아메리카: 윈터 솔져(2014) - 질적으로 동반상승하고 있는 마블 영화들을 보는 즐거움.

★★★☆ 캣 피플(1982) -

★★★☆ 커튼 클럽(1984) -

★★★☆ 커피와 담배(2003) -

★★★☆ 컨저링(2013) - 재료를 다 공개하고도 먹음직스런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처럼.

★★★☆ 컨트롤(2007) - 음악으로도 삶의 난맥을 풀 수 없었던 락커의 비극.

★★★☆ 컬러 오브 머니(1986) -

★★★☆ 컬러 퍼플(1985) - 한 세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한 자가 또다른 세계를 바라볼 때의 동경과 조바심.

★★★☆ 컵(1999) -

★★★☆ 케이프 피어(1991) -

★★★☆ 콘택트(1997) -

★★★☆ 콜드 마운틴(2003) - 안소니 밍겔라는 자연과 인간을 조화시킬 줄 안다.

★★★☆ 콜드 피버(1995) -

★★★☆ 쾌찬차(1984) -

★★★☆ 쿠키의 행운(1999) -

★★★☆ 쿵후 선생(1992) -

★★★☆ 퀴즈 쇼(1994) -

★★★☆ 퀼스(2000) -

★★★☆ 크라임 오브 하트(1986) -

★★★☆ 크래쉬(2004) -

★★★☆ 크래쉬(1996) -

★★★☆ 크레이지 하트(2009) - 찰나에 세월을 담아 연기하는 제프 브리지스.

★★★☆ 크로니클(2012) - 초능력 설정으로 선명히 살려낸 10대의 어두운 에너지.

★★★☆ 크로우(1994) -

★★★☆ 크루서블(1996) -

★★★☆ 크리미널 러버(1999) -

★★★☆ 크림슨 타이드(1995) -

★★★☆ 클럽 싱글즈(1992) -

★★★☆ 클로저(2004) - 빗나간 집착과 뒤틀린 욕망이 초래한 관계의 종말을 재난영화처럼 그려내는 파국의 서커스.

★★★☆ 클리프행어(1993) -

★★★☆ 클린(2004) -

★★★☆ 키리쿠와 마녀(1998) -

★★★☆ 킥 애스: 영웅의 탄생(2010) - 수퍼히어로 장르의 관습들을 신나게 갖고 논다

★★★☆ 킬러들의 수다(2001) -

★★★☆ 킬리만자로(2000) -

★★★☆ 킬링 조이(1993) -

★★★☆ 킹 뉴욕(1990) -

★★★☆ 킹덤(1994) -

★★★☆ 킹덤 2(1997) -

★★★☆ 킹스 스피치(2010) - 흥미로울 것 없는 소재를 흥미롭게 만들어내는 솜씨.

★★★☆ 타락천사(1995) -

★★★☆ 타운(2010) - 도시 범죄를 실감나게 그린 장르영화의 매력.

★★★☆ 태극기 휘날리며(2003) - '쉬리'만큼 매끈하고 '쉬리'처럼 아쉽다.

★★★☆ 태양은 없다(1998) -

★★★☆ 태풍이 지나가고(2016) -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.

★★★☆ 탠저린(2015) -

★★★☆ 탱고 레슨(1997) -

★★★☆ 터널(2016) - 담백하고 탄력있는 연출.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.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.

★★★☆ 터미네이터 3 - 라이즈 오브 더 머신(2003) -

★★★☆ 테러리스트(1995) -

★★★☆ 토토의 천국(1991) -

★★★☆ 투발루(1999) -

★★★☆ 투스카니의 태양(2003) -

★★★☆ 투씨(1982) -

★★★☆ 투야의 결혼(2006) - 이국의 처절한 비극을 쾌적한 멀티플렉스에서 보는 미안함.

★★★☆ 투캅스(1993) -

★★★☆ 트래픽(2000) -

★★★☆ 트로이(2004) - 신들이 떠난 자리에서 벌이는 인간들의 전쟁.

★★★☆ 트로픽 썬더(2008) -

★★★☆ 트루 라이즈(1994) -

★★★☆ 트립 투 이탈리아(2014) - 화려한 말의 성찬 끝에 맞닥뜨린 바다같은 침묵.

★★★☆ 틴틴 : 유니콘호의 비밀(2011) - 어드벤처 장르물로서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.

★★★☆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(1993) -

★★★☆ 파 프롬 헤븐(2002) -

★★★☆ 파닥파닥(2012) - 인상적인 표현력과 예민한 감수성의 애니메이션.

★★★☆ 파라노말 액티비티(2007) - 보이지 않는 것을 보도록 만드는 영리한 리액션 호러.

★★★☆ 파리의 실락원(1997) -

★★★☆ 파수병(1992) -

★★★☆ 파이터(2010) - 조연들이 주연이다.

★★★☆ 판타스틱 우먼(2017) - 끝내 스스로를 지켜낸 자의 의지와 위엄이 주는 감동.

★★★☆ 판타스틱 플래닛(1973) - 이런게 상상력.

★★★☆ 패닉 룸(2002) - 한정된 공간의 알뜰한 활용.

★★★☆ 패션 피쉬(1992) -

★★★☆ 패션쇼(1994) -

★★★☆ 팩토리 걸(2006) - 전락의 스펙터클.

★★★☆ 팰린드롬(2004) -

★★★☆ 퍼머넌트 노바라(2010) - 앞이 가로막힌 이들의 사랑법.

★★★☆ 퍼스트 맨(2018) - 떠들썩한 거대 이벤트로부터 눈 돌려 한 인간의 고독한 내면을 골똘히 들여다본다.

★★★☆ 퍼시픽 림(2013) - 로봇이 바다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갈 때의 두근거림.

★★★☆ 퍼펙트 월드(1993) -

★★★☆ 펑꾸이에서 온 소년(1983) -

★★★☆ 페노미나(1985) -

★★★☆ 페이스 오프(1997) - 할리우드에서도 철저히 오우삼적이어서 성공한 오우삼.

★★★☆ 펠리시아의 여행(1999) -

★★★☆ 포레스트 검프(1994) -

★★★☆ 포스트맨 블루스(1997) -

★★★☆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(1981) -

★★★☆ 포제션(1981) -

★★★☆ 폭력써클(2006) - 미학적으로 옳고, 메시지도 강력하다.

★★★☆ 폭풍 속으로(1991) -

★★★☆ 폴리스 스토리 3 - 초급경찰(1992) -

★★★☆ 폴리테크닉(2009) -

★★★☆ 폴링 인 러브(1984) -

★★★☆ 폴터가이스트(1982) -

★★★☆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(1994) -

★★★☆ 표적(1998) -

★★★☆ 푸셔(1996) -

★★★☆ 풀 메탈 자켓(1987) -

★★★☆ 풀 몬티(1997) -

★★★☆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(1992) -

★★★☆ 프라이멀 피어(1996) -

★★★☆ 프라이트너(1996) -

★★★☆ 프란시스 하(2012) - 생생한 캐릭터를 넘치는 활력으로 살아낸 그레타 거윅.

★★★☆ 프랭키 스타라이트(1995) -

★★★☆ 프랭키와 자니(1991) -

★★★☆ 프레리 홈 컴패니언(2006) -

★★★☆ 프레스티지(2006) - 흥미롭고 신비로운 반전.

★★★☆ 프리다(2002) - 고통과 창작력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.

★★★☆ 프리다의 그해 여름(2017) - 어린 날의 아린 감각을 예민하게 되살려냈다.

★★★☆ 프리스트(1994) -

★★★☆ 프리실라(1994) -

★★★☆ 프리웨이(1996) -

★★★☆ 프리즈너스(2013) -

★★★☆ 프리퀀시(2000) -

★★★☆ 프린스 앤 프린세스(1999) -

★★★☆ 플라이트 93(2006) - 시속 4km에서 시작해서 시속 800km로 끝난다.

★★★☆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(2013) - 마침내 떠나는 소년의 뒷모습을 그저 응시할 수밖에.

★★★☆ 플레전트빌(1998) -

★★★☆ 플립(2010) - 사랑영화와 성장영화가 만나는 지점에 뿌리내린 예쁜 나무 한 그루.

★★★☆ 피고인(1988) -

★★★☆ 피도 눈물도 없이(2002) -

★★★☆ 피블의 모험(1986) -

★★★☆ 피셔 킹(1991) -

★★★☆ 피쉬 스토리(2009) - 음악의 힘에 대한 감동적인 과대망상.

★★★☆ 피쉬 탱크(2009) -

★★★☆ 피아니스트의 전설(1998) -

★★★☆ 피에타(2012) - 강렬한 라스트신, 마음 속 붉은 줄 긴 꼬리를 남기다.

★★★☆ 피위의 대모험(1985) -

★★★☆ 피의 결혼식(1981) -

★★★☆ 피크닉(1996) -

★★★☆ 피터 팬의 공식(2005) - 데뷔작에서 기대하는 건 바로 이런 것.

★★★☆ 필라델피아(1993) -

★★★☆ 필로미나의 기적(2013) -

★★★☆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(2009) - 픽사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.

★★★☆ 하늘을 걷는 남자(2015) - 어느 순간부터 눈이 아니라 오금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.

★★★☆ 하류인생(2004) - 역사의 그물에서 갓 건져올린 펄펄 뛰는 에피소드들.

★★★☆ 하몽 하몽(1992) -

★★★☆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(2008) - (레니 크라비츠 곡명처럼) It ain't over till it's over.

★★★☆ 하울의 움직이는 성(2004) -

★★★☆ 하워즈 엔드(1992) -

★★★☆ 하트 오브 더 씨(2015) -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을 마주한 자들의 운명.

★★★☆ 하프웨이(2009) - 기분좋게 간지럽다.

★★★☆ 함정(1999) -

★★★☆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(2001) -

★★★☆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(2004) -

★★★☆ 해변의 폴린느(1983) -

★★★☆ 해프닝(2008) - 아직도 샤말란은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.

★★★☆ 해피 엔드(1999) -

★★★☆ 행복한 엠마,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(2006) - 인간의 더운 피가 흐른다.

★★★☆ 행복한 장의사(1999) -

★★★☆ 행오버(2009) - 기발한 전개, 아슬아슬한 웃음.

★★★☆ 허드서커 대리인(1994) -

★★★☆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(1994) -

★★★☆ 헤더스(1989) -

★★★☆ 헤어드레서(2010) - 주인공이 잘 되길 내내 응원하면서 보게 된다.

★★★☆ 헤이트풀8(2015) - 미스터 블랙을 새롭게 데리고, 처음으로 화끈하게 되돌아간 타란티노.

★★★☆ 헨리의 이야기(1991) -

★★★☆ 헬레이저(1987) -

★★★☆ 헬보이(2004) -

★★★☆ 현 위의 인생(1991) -

★★★☆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(2006) -

★★★☆ 형사 Duelist(2005) - 도돌이표의 주술.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한 명뿐.

★★★☆ 혜화,동(2010) - 삶의 침전물에 대한 골똘한 응시.

★★★☆ 호로비츠를 위하여(2006) - 한발 한발 성실하게 전진하는 드라마.

★★★☆ 호빗 : 뜻밖의 여정(2012) - 미답의 새로운 영상체험을 향해 한 걸음 더.

★★★☆ 호우시절(2009) - 낭창낭창 사뿐사뿐 허진호.

★★★☆ 호월적고사(1981) -

★★★☆ 홀리 스모크(1999) -

★★★☆ 홍등(1991) -

★★★☆ 화산고(2001) -

★★★☆ 화차(2012) - 한 순간도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.

★★★☆ 황색 눈물(2007) - 이별의 순간을 바라보는 이누도 잇신 시선의 온도.

★★★☆ 황혼에서 새벽까지(1996) -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이런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조지 클루니란 배우

★★★☆ 황혼의 사무라이(2002) - 캐릭터만 바꿔도 장르는 새로워진다.

★★★☆ 회로(2001) -

★★★☆ 후 아 유(2002) -

★★★☆ 훌라 걸스(2006) -

★★★☆ 휘트니(2018) - 이렇게 아프게 다가온 음악 다큐멘터리가 있었던가.

★★★☆ 휴전(1991) -

★★★☆ 희망과 영광(1987) -

★★★☆ 히든 피겨스(2016) -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서사.

★★★☆ 히치콕 트뤼포(2015) - 히치콕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. 그 수수께끼를 숙고하며 영화의 본성을 응시하려는 감독들.

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영화 평점_별이 다섯개 부터~ (2025)
Top Articles
Latest Posts
Recommended Articles
Article information

Author: Stevie Stamm

Last Updated:

Views: 6025

Rating: 5 / 5 (80 voted)

Reviews: 95% of readers found this page helpful

Author information

Name: Stevie Stamm

Birthday: 1996-06-22

Address: Apt. 419 4200 Sipes Estate, East Delmerview, WY 05617

Phone: +342332224300

Job: Future Advertising Analyst

Hobby: Leather crafting, Puzzles, Leather crafting, scrapbook, Urban exploration, Cabaret, Skateboarding

Introduction: My name is Stevie Stamm, I am a colorful, sparkling, splendid, vast, open, hilarious, tender person who loves writing and wants to share my knowledge and understanding with you.